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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수업 나는 사랑하는 방법

by 해피제리 2022. 4. 3.

 


책 제목 : 자존감 수업
저자 : 윤홍균 지음
출판사 : 심플 라이프

나에 온전히 집중하는 시간

다양한 사람들의 특성과 감정들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었던 책이었다.
내가 느끼는 감정들 어떤 감정인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었고 어떻게 행동하면 좋은지를 알려주었다.
회사생활을 하는 데 있어 가치를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 꿀팁을 준 책이었다. 직장과 인생을 분리하라는 말이 되게 와닿았다. 직장을 나서는 순간 직장에 관한 스위치를 끄자! 내 인생이 중요하다. 나는 회사와 일을 잘 분리시키지 못하고 집에서도 일 생각을 했던 것 같은데 그러다 보니 내 인생이 그냥 일-집-일-집 만 반복될 뿐 남은 것이 하나도 없다고 느꼈던 것 같다. 또 적당한 거리가 나를 지켜준다는 말이 인상 깊었다. 다 친해질 필요가 없다는 것을 꼭 생각하면서 나랑 맞는 사람들은 주변에 두고, 안 맞는 사람에게는 집중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감정조절을 위해서는 감정을 직시해야 한다. 나는 오늘 이러이러한 감정을 느꼈구나라고 감정일기를 쓰자. 물음표를 지우고 감탄사로 끝내자. 퇴근하는 순간 직장에 대한 생각도 직장의 인간관계에 대한 생각도 내려놓고 내가 하고 싶은 일에 온전히 집중해야겠다.

자존감의 3대 축

자기 효능감 : 자신이 얼마나 쓸모 있는 사람인지 느끼는 것
자기 조절감 :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은 본능
자기 안전감 : 자존감의 바탕

자존감을 회복하면 오히려 자신의 허물을 인정하고 받아들인다. 못난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하고 발전할 수 있는 에너지도 함께 갖출 수 있다. 자존감은 행동, 판단, 선택, 감정 등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친다. 자신이 사랑받을 가치가 있음을 인정하는 일은 '신뢰'라는 감정에서 출발한다.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혼자가 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감이 있다. 이 자신감이 타인과 있을 때 생기는 불안감을 없애준다.
가까운 사람을 미워하는 것은 문제다. 배우자를 사랑하지 않거나 연인에게 무관심하면서 행복하기란 어렵다. 가족이나 회사 동료 중 미운 사람이 있어도 마음은 불편해진다.

나에게 "괜찮아"라고 말해주자
인생을 조금 편하게 살고 싶다면 평소 자신에게 "괜찮아"라는 말을 자주 해줘야 한다.

평가가 아닌 과정에 몰입하라
평가는 나중의 일이고 과정은 현재의 일이다. 과정에 집중한다는 건 결국 오늘 할 일에만 포커스를 맞추는 일이다. 가령 취업을 하고 싶다면 취업을 하기 위해 '오늘 할 수 있는 일'만 생각해야 한다. (중략) 과정에 집중하는 사람들은 '지금 이 순간의 나'에게 집중할 수 있다.
자존감은 '내가 내 마음에 얼마나 드는가'에 대한 답이다. 그러기 위해선 타인의 평가가 아닌 '자신의 평가'에 집중해야 한다.

직장 만족도, 직업만족도, 자기 만족도를 구분하라
직장은 힘든 곳이다. 그래서 월급을 준다. 그것도 날짜를 정해놓고 규칙적으로 준다. 안 그러면 남아 있을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나는 대한민국의 직장인들이 직장과 직업, 꿈을 좀 더 명확하게 구분했으면 한다.(중략) 직장과 인생은 분리해야 한다. 우리는 직장에 출근하기 위해서 사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직장이 우리 삶의 전체가 아니다. 직장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현재 자신의 인생까지 불만족스럽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직장에 출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퇴근 이후의 삶을 위해 살아간다. 퇴근 이후의 삶도 엄연한 인생이고 주말도 중요하다.

결정을 잘하기 위한 조건 세 가지

1. 적절한 타이밍
- 옳은 결정, 후회 없는 결정을 하겠다며 차일피일 미루면 안 된다.
2. 결정에 대한 고민은 현재 자신의 범위에서만 고민하자
3. 세상에 옳은 결정이란 없다는 사실을 깨닫자.
- 어떤 결정을 해도 그게 후회할 결정인지, 만족할만한지 확신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어떤 문제를 아무리 고민해봐야 정답은 없으며 사람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어떤 결정을 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결정한 후에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말이다. 그래서 결정을 잘하는 사람들은 결정하기까지 에너지를 많이 낭비하지 않는다. 결정을 잘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능력은 '자신의 결정에 만족하는 힘'이다. 그들은 타인이 무심코 내뱉는 말, 비아냥에 쉽게 흔들리지 않고 줏대가 있으며 단단한 자기 기준이 있다.

중요한 것은, 남의 행복만을 위해서 하는 행동은 상대에게도 부담을 주고 결국은 배신감과 서운함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봉사를 하더라도 자신을 위한 봉사여야 하고, 자녀를 사랑할 때도 '나의 행복'을 추구하는 수준에서 이뤄져야 후회나 뒤끝이 없다.

적당한 거리가 나를 지켜준다.
인간관계가 힘든 사람들에게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은 거리감이다. 모든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려고 하는 욕구는 빨리 포기하는 게 낫다. 나랑 맞는 사람들을 주변에 두고, 안 맞는 사람에게는 집중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두 번째는 작용과 반작용이다. 내가 밀어냄과 동시에 나도 밀려나가는 것이 원칙이다. 세 번째는 좋은 인간관계에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많은 이들이 인간관계에 대한 강박관념으로 자신을 들볶는다. 퇴근하는 순간 사람 생각도 내려놓기를 바란다.

감정조절을 잘하는 사람들의 특징
감정을 잘 조절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어떤 감정을 얼마나 느끼며 어떤 영향을 끼칠지 인식하고 있다. 또한 그 감정이 지금 눈앞의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도 알고 있다. 그렇기에 이들은 감정이 격해져 있을 때 함부로 행동하지 않는다. 중요한 결정이나 약속을 하지 않고 감정의 파도가 지나가고 난 후에 행동한다. 소리를 지르는 대신 심호흡을 하거나 자리를 피하거나 옷매무새를 가다듬는 식으로 마음을 가다듬는 행동을 한다. 누구나 격한 감정을 느낄 때가 있다. 다만 누구는 감정이 식기를 기다리거나 표 나지 않게 조절할 줄 알고, 누구는 모든 사람들이 알게끔 행동한다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 

대부분의 좌절은 그렇게 온다. 지금 상황이 문제라기보다는 그 일이 진행되고 진행돼서 파국으로 이어질까 봐 미리 걱정하는 게 문제다. 막상 자신이 무엇을 걱정하는지 알게 되면 문제는 대개 해결된다. 해결 가능한 불안이면 해결책을 세우면 되고, 불가능하다면 포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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